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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원 20% 증가, 전시회도 눈에띄게 성장

BDEX, 지난 3월8~9일 치의학연구원 유치 홍보도

언론사

입력 : 2025.03.14 16:09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8~9일 이틀간 부산벡스코에서 ‘BDEX 2025’를 개최했다. ‘Busan is Good Global BDEX’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BDEX 2025’는 올해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연과 대규모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진행됐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막식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세레머니와 함께 진행됐다. BDEX는 매년 그 규모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메이저 업체들의 참여가 앞다퉈 이루어진 덕에 매년 역대급 규모를 갱신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사전등록 역시 지난해 대비 약 20%정도 더 늘어난 상황으로 전국 각 지역 치과의사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동시에 부산광역시 치과기공사회와 치위생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치과계의 단합된 모습도 잘 보여줬다. 제2전시장 앞에선 부산시민 구강검진을 실시하며 동시에 국립치의학 연구원 부산유치의 홍보에도 힘썼다.

 김기원회장은 “국립 치의학 연구원 부산유치의 결의를 다지는 BDEX 2025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이번 BDEX의 주제는 Busan is Good, Global BDEX이다. 부산은 참 좋은 도시라는 의미로 자연과 환경이 좋고 특히 사람이 좋은 곳이다. 부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채로운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고 있는 곳이다. 부산은 이러한 다양성을 바탕으로, 열린 마음으로 많은 것들을 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메가시티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라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도는 많은 변화와 포용력을 필요로 한다. 부산은 이러한 시대적 필요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는 것을 자부한다. 그 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풍부한 치의학·치과의료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국제대회 수준으로 개최할 수 있는 수용 능력·인프라·관광자원 등 MICE 산업의 모두 요소를 갖춘 거의 유일한 도시임에는 분명하다. 지역균형발전과 부산 경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국립치의학 연구원 부산 유치는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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