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유기농 과채음료에서 납이 초과 검출돼 식약처가 제품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대성의성마늘(경북 의성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이너주스 유기농레몬즙’에서 납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2월 1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경북 의성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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