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영진약품의 우울증 치료제 ‘영진설트랄린정 50mg’이 오포장 문제로 회수 조치가 이뤄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영진약품의 ‘영진설트랄린정’의 일부 품목에 대한 회수 조치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약품의 회수 조치 사유에 대해 포장재와 내용물이 상이한 병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24013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포장재에는 ‘영진설트랄린정50밀리그램’으로 기재돼 있으나, 실제 내용물은 ‘라베뉴정10/500밀리그램’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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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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