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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진료 병원 확인하세요”

임시공휴일(1월27일)에도 주요 상급병원 정상 운영 예약 및 사전 확인 필수 안내···‘e-gen’서 병원정보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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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14 17:11

출처:의사신문
출처:의사신문

오는 1월27일(월)은 설 연휴 전날로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여러 병원들이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정상 진료에는 서울과 수도권, 대구 등 주요 지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참여해 환자들이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보훈병원이 평소와 다름없이 진료를 이어간다. 이들 병원은 외래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가동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예약 환자나 정기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일부 외래 진료를 평소와 동일하게 진행하며, 응급실 이용 역시 가능하다.

경기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이 주요 상급종합병원으로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이들 병원은 외래와 응급 진료를 병행하며, 설 연휴에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한양대구리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병원도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외래와 응급실 운영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충청남도에서는 세종충남대병원이 설 연휴 전날에도 외래와 응급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보훈병원이 예약 환자와 응급 환자를 위해 평소와 동일하게 진료를 이어간다.

이번 정상 진료는 설 연휴와 임시공휴일이 이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병원들은 환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외래 진료와 응급 의료 체계를 강화했다.

다만, 병원마다 진료 시간과 세부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예약을 통해 미리 진료를 준비하면 더욱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목록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참고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약국을 이용하면 된다.


의사신문 남궁예슬 기자 asdzxc14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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