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조민규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실험 약물이 주요 폐암 임상 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전반적인 생존을 크게 개선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세계 폐암 회의에서 발표한 프레젠테이션에서 해당 임상 시험에서 환자들의 전반적인 생존율이 통계적 유의성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투자자와 분석가가 주의 깊게 지켜본 시험이었으며 해당 실험 약물은 잠재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의약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Dato-DXd로 알려진 이 약물은 항체 약물 접합체(ADC) 계열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의 다이이찌 산쿄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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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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