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제9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에 성미경교수(마산대학교치위생과·사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4일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치위생교수협 하계연수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연구비)과 상패가 수여됐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대한민국 치위생학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수상자 선정 및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은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작년부터 상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액했다.
수상을 한 성교수는 “뜻 깊은 연송치위생학 수상에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연구와 봉사로 보답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책임감을 가져 연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교수는 ‘치과용어 표준화 연구’를 주제로 내년 6월까지 연구후 결과를 내년 치위생교수협 하계연수에서 발표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