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분당서울대 김지수 교수, 이석증 분야 세계 최다 논문 발표

언론사

입력 : 2023.02.01 17:21

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 의료현안협의체 제1차 회의가 지난달 30일 진행된 가운데, 대전협이 전공의 연속근무 개선·1인당 환자 수 제한 등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의협의 산하단체로 의협의 기본 입장을 가능한 존중하고자 한다”며 “동시에 추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젊은의사협의체를 발족하고 전임의 및 공보의 등 보다 많은 직역을 포괄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비롯해 의료 현안에 대한 설득력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협은 협의체를 통해 전담전문의 인력 기준 강화 및 재원 확보 36시간 연속근무 개선(24시간 제한 및 수면시간 보장 등) 현행 24시간 초과 연속근무에 대한 가산수당 지급 총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질서있는 계획 수립 전공의 1인당 환자 수 제한 인턴 수련제도 전면 재검토 권역 내 수련병원 통폐합 전공의 수련비용 재정 지원 등 전공의 근로환경의 개선을 주장한다는 방침이다.

대전협은 “의료계 종사자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요구하는 협의안은 결코 감내하지 않을 것”이라며 “협의라는 틀 속에서 기본적으로 한 쪽이 모든 것을 취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음에도 젊은의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의 틀 속에서 지속적으로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 임상신경학 분야 전문 학술지인 Frontiers in Neurolgy(IF. 4.086)에 최근 게재된 논문 ‘이석증 연구에서의 세계적 흐름(Global trends in the research on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된 1419건의 이석증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김지수 교수가 전세계에서 이석증 관련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했고, 총 35편의 논문이 1200번 이상 인용되어 가장 영향력 있는 이석증 연구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10편 중 2014년 김지수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NEJM에 리뷰논문 저자로 발표한 이석증 관련 종설 논문(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이 포함됐다.

명지병원 폐암·폐이식센터 개소식
명지병원 폐암·폐이식센터 개소식

◆명지병원 = 지난달 31일 폐암·폐이식센터를 개소했다. 폐암 의심 징후가 발견되는 당일, CT를 포함한 세부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진단에서 치료, 수술까지를 최단 기간에 마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갖췄다.

초기단계부터 호흡기내과와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로 진행된다. 세브란스병원 폐암센터장을 역임한 백효채 센터장은 국내 폐이식의 3분의 1이 넘는 370례 이상의 폐이식과 전이성폐암 연구, ‘폐암치료 가이드’에 따른 표준 치료방침을 수립한 바 있다.

CT를 통해 폐의 이상 징후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본격적인 검사의 시작을 알릴 CT판독에는 서울대 연구부총장과 의대학장,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두루 거친 영상의학과 임정기 교수가 맡는다.

부산보훈병원 제15대 이정주 병원장
부산보훈병원 제15대 이정주 병원장

◆부산보훈병원 = 제15대 병원장에 이정주 전 부산대병원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정주 신임 원장은 부산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의학 석사 및 동아대 의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어 부산대 의과대학 의무부총장을 역임하며 교수로서 연구 및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부산대병원에서 기획조정실장, 병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대한배뇨장애학회 학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이사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및 우리나라 비뇨의학 발전과 국가 의료 정책에 기여한 의료 전문가다.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고대 의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고려대의료원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두 기관이 지난 해 8월에 맺은 의과학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의 첫 행보로, KISTI 이경하 박사(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 전략팀장)가 고려대 의과대학 대학원생 및 학부생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의 이해, 인공지능 원리, 의료데이터 분석 실습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MH배 동호인배구대회 기부
MH배 동호인배구대회 기부

◆전북대병원 = 제2회 소아환우돕기 MH배 동호인배구대회에서 모아진 성금 750만 원을 소아암 환자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소아암 환우돕기 동호인 배구대회는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취지로 2019년 첫 대회를 개최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대회를 열지 못하다 3년만인 올해 2회 대회를 재개했다.

지난달 17일 전주 근영중·근영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소아환우돕기 MH배 동호인배구대회에는 중학생 남·여부 7개팀, 동호인 남·여부 8팀이 참가했다.

과천시노인복지관 건강 검진 강좌 행사
과천시노인복지관 건강 검진 강좌 행사

◆한림대성심병원 = 한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과천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대상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비인후과 이중섭 교수의 강의로 시작됐다. ‘흔히 만나는 코 질환’이라는 주제로 비염, 코골이 등 이비인후과 분야 만성질환에 진단 치료 일상생활 속 관리에 대한 강의를 했다.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재활치료 상담 등 무료 건강검진도 이어졌다.

에비슨 동상 사진 전시회
에비슨 동상 사진 전시회

◆연세의료원 = 1일부터 에비슨 박사 내한 130주년을 맞아 ‘오늘도 우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에비슨 동상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5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4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에비슨 박사는 1892년 6월 한국 북장로회 의료선교사로서 부임했다. 같은 해 11월 제중원 4대 원장으로 임명돼 고종의 시의 역할을 했다. 1900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해 한국 의료선교 후원을 호소해 클리블랜드의 부호 세브란스에게 1만불을 지원받아 이 기부금을 제중원을 남대문 앞으로 신축 이전하며 세브란스병원으로 개명했다.

연희전문학교의 설립자인 언더우드가 사망한 후 에비슨 박사는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와 함께 세브란스연합의학교 교장직을 맡았다. 이후 양 학교는 합동해 오늘날의 ‘연세대학교’로 다시 태어났다. 1935년 선교사 은퇴 후 미국으로 귀환해 기독교인친한회(The Christian Friends of Korea) 총무 겸 재무를 맡아 대한민국임시정부 승인과 독립운동 지원을 호소하는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에도 적극 기여했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 심포지엄
이대목동병원 소화기 심포지엄

◆이대목동병원 = 지난달 29일 김옥길홀에서 2023 소화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첫번째 세션의 상부 위장관 질환 특강에서는 김재필 양천구의사회장(필내과의원)과 김용일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기위암의 내시경치료 (홍지택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고령 환자에게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치료할 것인가?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성인 예방접종 (배지윤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을 강의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하부 위장관 질환을 주제로 정순섭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와 문창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으로 사례 중심의 변비 치료 톺아보기 (김성은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맹장염인가요? (이령아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간·췌장·담도질환의 내용으로 양대원 마포구의사회장(양대원내과의원)과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만성 간질환 진료의 최신지견 - C형 간염,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치료를 중심으로 (이한아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 낭종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박대준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집회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집회

◆대한간호협회 = 1일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집회를 열고 “김도읍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간호법 통과를 위해 즉각 나서지 않으면,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에게는 “한 특정정당의 입맛에 맞도록 여론 몰이를 하는 나팔수인가, 아니면 국민의힘 제2중대로 전락한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국민의힘의 독단적인 간호법 법안2소위 회부는 원천무효”라며 “국민의힘은 이유 없는 간호법 심사 지연을 즉각 중단하고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이행하라”고 말했다. 이후 여의도 현대캐피탈빌딩까지 간호법 제정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알리는 가두행진을 펼친 뒤 국회 정문 앞과 금산빌딩 앞, 현대캐피탈빌딩 앞에서 피켓시위를 전개했다.

대한간호협회 임원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12만 예비간호사를 대표해 나선 임원과 회장들도 간호법 제정 촉구 호소문을 통해 국민의힘을 규탄하며 조속한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방문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방문

◆대한간호조무사협회 = 1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방문했다.

이번 간무협 현장방문은 박민수 제2차관 취임 이후 첫 방문으로 간호조무사 관련 현안 공유 및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 당부, 간호조무사 직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백신 바로 알기 시리즈 포스터
백신 바로 알기 시리즈 포스터

◆고대의대 = 백신혁신센터가 10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백신 바로 알기 시리즈 - 코로나19 백신의 이론에서 정책까지’ 백신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사전 신청은 6일까지 백신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이번 교육은 백신 관련 전문가(의료인, 연구자, 정책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백신의 최신 이론 및 임상부터 정책까지 아우르는 백신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대 의대 김기순 교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백신의 개발 패러다임’, 김철우 교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면역학’, 노지윤 교수의 ‘코로나19백신 임상시험’, 최영준 교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평가’, 천병철교수의 ‘코로나19 이상반응:근거와 루머’, 최원석 교수의 ‘코로나19 전망 및 향후 백신 접종 정책’ 교육 뿐만 아니라 국립보건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김도근 연구원의 ‘코로나19 mRNA 백신의 이론과 국내외 연구개발 현황’, SK바이오사이언스 박용욱 팀장의 ‘코로나19 재조합 단백질 소단위 백신공정 개발 사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교 유명순 교수의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의 이해’ 교육도 진행된다.

새내기의사 환영회
새내기의사 환영회

◆대한의사협회 = 올해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새내기 의사들을 대상으로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오는 7·10·11일 3차례에 걸쳐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87회 의사 국시에서 응시자의 94.7%가 합격해 올해 3181명의 신규 의사가 배출됐다.

회차마다 250여명의 새내기 의사들이 참석하게 될 환영식 및 OT에서는 대한의사협회의 전반적인 현황, 의료관련 제도와 법령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와 선배들로부터 듣는 다양한 의료현장 경험담 등 알찬 순서들이 진행된다.

이필수 회장의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의사협회’ 주제의 강의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소개 및 연혁(조직과 비전):이현미 총무이사 대한민국에서의 진료행위와 보험구조에 대하여:조정호 보험이사 “내면내지(내 면허 내가 지킨다)”-의료법령 위반 사례 중심:전성훈 법제이사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7일 정글의 법칙(병원밖 의사):조인산 에비드넷 대표이사 10일 어느 영상의학과 의사의 창업 도전기:이은솔 메디블록 대표이사 11일 슬기로운 인턴생활: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등 선배들로부터 듣는 다양한 진로 이야기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헬스코리아뉴스 이지혜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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