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휴온스메디텍의 ‘리토덱스점안액’이 행정처분 대상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5일자로 광명당제약의 생약제제 ‘광명당한련초’에 대해 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명령했다.

‘약사법’ 제62조 제1호 규정 위반과 제76조 제1항 제4호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95조 행정처분의 기준 위반 등이 그 근거다. 처분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다.

휴온스메디텍도 ‘약사법’ 위반에 따라 ‘리토덱스점안액’에 대한 판매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2022년 의약품 동등성 재평가와 관련해 이에 필요한 자료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아 행정 처분 대상에 오르게 됐다.

동광제약 인데놀정10mg 등 26개 품목도 행정처분 대상 명단에 올랐다.

▲인데놀정10mg(프로프라놀롤염산염)을 비롯한 ▲케이콘틴서방정(염화칼륨), ▲모리코트크림(모메타손푸로에이트), ▲아라간플러스주(히알루론산나트륨)(프리필드시린지), ▲카네마졸질정100mg(클로트리마졸), ▲백일후애캡슐, ▲네페인주(네포팜염산염), ▲에티피에스주(아데노신트리포스페이트이나트륨삼수화물), ▲동광니자티딘캡슐150mg, ▲베미그론서방정50mg(미라베그론), ▲동광반코마이신주1g(반코마이신염산염), ▲엔딕스크림, ▲에스멀티비타주, 테디포엠서방정10/750mg, ▲라모원주0.3mg(바이알)(라모세트론염산염), ▲레드업주(히드록소코발라민), ▲셀업주(아셀렌산나트륨오수화물), ▲에소마크주(에스오메프라졸나트륨), ▲판타졸주사(판토프라졸나트륨세스키히드레이트) 등 19개 품목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아울러 ▲트리암시놀론주사40mg(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에 대해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을 갈음한 과징금 3300만원 부과 처분과 ▲동광메로페넴주1g(메로페넴삼수화물), ▲타마돌주사(트라마돌염산염), ▲동광베타손주(베타메타손포스페이트나트륨), ▲디페인주사(디클로페낙나트륨), ▲아라간주(히알루론산나트륨)(프리필드), ▲케로라주(케토롤락트로메타민염)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3개월15일 처분을 내렸다.

‘약사법’ 제31조제1항, 제37조제1항, 제38조제1항, ‘의약품 등의 제조업 및 수입자의 시설기준령’제4조, ‘의약품 등의 제조업 및 수입자의 시설기준령 시행규칙’ 제11조제3항제2호,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3조제1항제3호, 제48조 및 제48조제9호 등이 근거가 됐다.

또한 신평제약은 이달 11일부로 업허가가 취소된다. 현장 감시 결과 해당 업체가 허가받은 소재지에 해당 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소재지 멸실로 이 같은 행정처분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