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다. 이에 바뀐 계절에 맞춰 옷가지, 집안 인테리어 등 가을맞이 준비에 한창인 이들이 많다. 우리 피부 역시 이러한 가을 대비 준비가 필요한 부분 중 하나다. 계절과 환경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피부이기 때문이다.

서늘하고 건조한 가을날씨는 피부를 칙칙하고 푸석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등 피부 본연의 컨디션을 저하시켜 피부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가을 환절기 피부는 극도로 건조하거나 혹은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쉽게 보이기도 한다. 이 같은 이유로 가을철 피부관리는 그 어느 때 보다 세심한 돌봄과 관심이 필요하다.

환절기 피부관리에서 우선시되어야 할 부분은 보습이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꾸준한 보습크림 사용은 가을철 피부의 건조함을 예방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영양밸런스가 맞는 식습관과 숙면 역시 가을철 피부의 재생과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습관만으로는 환절기 피부를 보호하고 회복하는데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따라서 좀 더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의학적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아이비여성의원 윤지연 대표원장은 “최근에는 스킨부스터 시술을 찾는 이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셀엑소좀 시술은 보여지는 피부의 개선뿐만이 아니라 세포를 재생시켜 피부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는 기존의 줄기세포 배양액 원료인 AAPE에 식물유래엑소좀(Plant-Exosome)을 더한 솔루션인 셀엑소좀을 활용해 피부세포 활성화와 재생을 유도해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셀엑소좀 시술의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의료진의 세밀한 피부진단과 시술적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숙련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셀엑소좀 시술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시술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