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2022 롯데칠성음료 파트너사 ESG 상생 협약식’에는 롯데칠성 박윤기 대표이사, 정찬우 ESG부문장을 포함해 서울향료, 세왕금속, 금강B&F, 신우S&F, 상일 등 주요 파트너사인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칠성은 협약식에서 파트너사와 ESG 경영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파트너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 평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ESG 상생 협약에 대한 선언과 서명식을 했다. 

롯데칠성은 “이번 협약으로 파트너사가 향후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해 중대재해, 품질 등 ESG 지표별 이행 여부와 개선사항에 대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고, 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대해 협력 체계 구축ㆍ사전 대응으로 ESG 경영 활동 수준을 함께 높여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실천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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