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지난 16일 방송된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 다문화가정의 40대 워킹맘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라이프크루 김혜원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주인공을 위한 솔루션 제공에 참여했다.

‘다시, 언니’는 인생 두 번째 리즈를 꿈꾸는 주인공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를 위해 그들의 일상을 엿보고 라이프크루들이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는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개된 주인공은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워킹맘. 다문화가정이라 아이들과의 다른 외모로 유모가 아니냐 등의 상처 되는 말과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처진 뱃살과 무너진 턱선 등으로 고민한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주인공은 아이들과 외출했을 때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 강박증은 심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방송에서는 심리극과 상담 등으로 타인의 시선과 말 등으로 상처받은 주인공의 마음을 치유하는 솔루션이 진행됐고,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인한 무너진 얼굴선에 도움이 되는 초음파 리프팅으로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솔루션이 진행됐다.

리프팅 솔루션을 담당한 김혜원 원장은 “반복적인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으로 얼굴에 주름이 형성돼있고 무너진 턱라인으로 보아 피부의 노화가 가속돼있는 것이 진단돼 늘어진 근막층을 올리고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는 초음파 리프팅으로 주름 개선 솔루션을 진행하게 됐다” 며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