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한국서 생산한 전통김치 美 월마트 입점

새우젓 베이스로 깔끔한 맛 낸 중부식 김치 선보여

언론사

입력 : 2022.05.20 11:26

풀무원이 미국 월마트에 한국에서 생산한 비건 김치를 입점, 판매한 지 2년 만에 젓갈로 맛을 낸 전통김치를 입점하고,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이달부터 미국 월마트 400여 매장에 젓갈이 들어간 전통김치를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방식으로 입점시켜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이 한국에서 생산한 전통김치를 ‘풀무원’ 독자 브랜드를 달고 미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발효식품 특성상 원재료 산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전북 익산에 위치한 글로벌김치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제조에서 배송, 유통까지 풀무원만의 발효 노하우가 축적된 ‘김장독 쿨링 시스템’을 적용, 미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김치 판매 방식은 물류비와 원가 측면에서 다소 어려움이 따르지만, 김치 사업을 전 세계에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한국식(食)문화업(業)’으로 정의하고 있는 풀무원은 미국에 한국 본토의 김치를 제대로 알리고자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독자적인 전략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월마트에 입점한 풀무원 김치 제품은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게 새우젓을 베이스로 깔끔한 맛을 낸 중부식 김치다. 

풀무원USA 조길수 대표는 “이번 월마트 전통김치 입점은 한국의 김치를 세계에 제대로 알리겠다는 풀무원의 전략이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통했다는 방증”이라며, “풀무원은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에서 생산한 국내산 오리지널 김치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미국 김치 시장을 리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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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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