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증상에 따른 치료 방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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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3 18:31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편두통은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누구나 경험해봤을 흔한 증상이다.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주요 증상 중에서도 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두통 환자들은 자신의 증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또한 단순히 심리적인 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편두통의 특징적 증상은 간헐적 심한 두통이다. 한쪽 머리가 주로 아프지만, 머리 전체가 아프거나 반대편이 아픈 경우도 흔하다. 전조 현상, 전구 증상과 함께 오심, 구토,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관 증상과 어지럼, 빛 과민성, 소리 과민성 등의 신경계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편두통은 뇌와 뇌신경 및 뇌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편두통의 치료는 통증을 조절하는 급성기 치료, 편두통을 유발하는 유발 요인들의 제거, 과흥분된 신경을 안정시키는 예방 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강진호 원장 (사진=남양주백병원 제공)
강진호 원장 (사진=남양주백병원 제공)

급성기에 사용할 수 있는 통증 완화제는 일반적인 진통제, 혹은 카페인이 함유된 복합 진통제, 편두통을 위해서 개발된 진통제인 트립탄 계열 약물들(수마트립탄, 나라트립탄, 알모트립탄 등)을 전문가의 조언과 개인의 특성에 맞춰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대부분의 통증은 조절할 수 있다.
증세가 심각한 편두통 환자의 경우에는, 두통 클리닉 등으로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치료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

남양주백병원 강진호 원장은 “환자들의 입장에서 전문가에게 초기부터 정확한 진료를 받는다면 더욱 빠르게 두통으로 인한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운동을 포함해 기초체력을 기른다면 개선에 도움일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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