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2021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 검사

언론사

입력 : 2021.10.07 13:0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전국 4000여 검사장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 검사를 한다.

농관원은 전국 130여 사무소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 계획량 48만6000톤(조곡 기준)의 71%를 차지하는 포대벼 34만7000톤을 직접 매입 검사하며, 산물벼 13만9000톤은 농관원의 교육을 받은 민간검사관이 지난 9월 16일부터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ㆍ저장시설(DSC) 351개소에서 수확 일정에 맞춰 검사를 시작했다.

정부의 공공비축용 벼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벼 수분 함량과 포장재 등 검사 규격 및 품종을 준수해 출하해야 한다.

포대벼로 출하하는 농업인은 2021년산 논에서 생산된 메벼를 수분 13~15%로 건조해 40㎏(소형)과 800㎏(대형) 규격 포장재로 출하해야 한다.

매입 대상 벼 품종은 시군별로 사전 결정된 2개 품종으로 제한되며,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벼 출하가 제한된다.

농관원은 수분 함량과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검사를 거쳐 등급(특등, 1등, 2등, 3등)을 부여하며, 등급에 따라 벼 매입가격이 결정되고, 등외품(최저 등급 미달)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벼 매입 검사는 코로나19 상황과 농가의 출하 편의 등을 고려해 대형 포대벼(800㎏) 검사를 확대하고, 마을별ㆍ농업인별로 검사일정을 조정해 농가의 대기시간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이주명 농관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가의 안전과 출하 편의 등을 최대한 고려해 2021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 검사를 할 계획”이라면서, “농가들은 출하 전에 수분 함량 등 검사 규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매입 대상 품종이 맞는지 확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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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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