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 보강이 필요한 정수리…여성 탈모 모발이식의 주의사항

언론사

입력 : 2021.06.11 18:12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어떤 일이든 적절한 시기가 있다. 그 시기는 너무 빨라도 좋지 않고 너무 늦어도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탈모가 일어나면 방치하거나 가발, 주변 머리카락으로 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지만, 최근 환자들은 탈모 초기 적극적인 대응이 늘어나면서 치료와 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의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정수리 탈모로 인한 숱 보강 모발이식의 경우는 쉽게 수술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정수리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기 보다는 기존 머리카락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확산형 탈모의 형태로 모발이식 수술 시 기존 모 탈락(동반탈락)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주용 원장 (사진=참닥터의원 제공)
▲김주용 원장 (사진=참닥터의원 제공)

모발 사이사이에 숱 보강 형식의 모발이식은 일반적인 모발이식에 비해 수준 높은 세밀한 기술이 요구된다. 기존 주변 모발의 방향, 각도, 깊이를 정확하게, 한 모, 한 모 맞추어 진행해야 이와 같은 동반탈락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수리 탈모와 같은 확산형 탈모의 성격을 띠는 여성 탈모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론이 적용되며 실패한 모발이식으로 머리카락 사이에 밀도가 떨어지는 경우에도 이와 같은 밀도 보강 형식의 모발이식술이 진행돼야 한다.

참닥터의원 김주용 대표원장은 “잘못된 수술은 오히려 기존모발의 모낭을 훼손시키기 때문에 밀도가 수술 전 보다 떨어진다”며 “기존 모가 완전히 탈락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는 정수리 탈모의 숱 보강을 위한 모발이식은 더욱 더 신중하게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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