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고지혈증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은?

언론사

입력 : 2021.05.14 15:52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혈관을 막고,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고혈압,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 수치 200mg/dl 미만, LDL 콜레스테롤(저밀도지단백질) 130mg/dl 미만, HDL(고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 40mg/dl 이상이면 적정 수준으로 본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약 30%가 음식을 통해서 흡수되기 때문에 식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기름기가 많고 자극적인 고지방, 고열량의 음식은 피하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을 챙기는 것이 권장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으로는 홍삼이 있다.

홍삼의 경우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입증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차의과대학 연구팀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2주간 홍삼을 복용시킨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20% 감소했으며, 수치가 가장 높았던 환자의 경우 무려 74mg/dl이나 감소해 정상범위로 회복됐다.

홍삼은 시중에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돼 있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다만 홍삼의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발효홍삼’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한국인의 37% 이상은 체내에 홍삼의 영양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없거나 부족해 일반 홍삼 제품으로 섭취하면 영양분이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된다.

발효홍삼은 미생물, 효소 등으로 홍삼을 발효해 홍삼 영양소를 흡수될 수 있는 최종 분해 형태인 컴파운드K로 분해했다. 때문에 체내에서 따로 분해될 필요가 없어 누구든 홍삼의 영양성분을 흡수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발효홍삼 중에서도 좋은 제품을 고르려면 컴파운드K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 시중 발효홍삼 제품 가운데 컴파운드K 함량은 명확하게 기재하지 않거나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더 많은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은 제대로 발효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구입 전 컴파운드K 함량이 명확하게 기재돼 있는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현재 컴파운드K 함량이 정확히 기재돼 있는 발효홍삼 제품은 ‘참다한’, ‘더작’ 등 몇몇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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