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2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2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휴온스는 '리나디포듀오정2.5/500mg'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제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리나글립틴'과 '메트포르민염산염'의 제네릭 복합제로, 오리지널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듀오정'이다. 휴온스는 지난 2019년 '리나디포듀오정'의 2.5/850mg과 2.5/1000mg 용량을 각각 허가받은 바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하그리젠캡슐1mg'(아나그렐리드염산염수화물)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제는 골수증식성질환으로 인한 혈소판증가증 환자에서 혈소판수치 감소, 혈전증의 위험 감소, 혈전-출혈경향 등 관련 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해 5월 '하그리젠캡슐0.5mg'을 먼저 허가받은 바 있다.

한편 대원제약은 전문의약품 '올로비카정' 5/20mg과 5/40mg의 품목을 각각 취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