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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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30대 경찰관의 죽음[04/07/13 17:08]: 비가 많이도 내리던 보름 전 새벽, 평소 알고 지내던 한 30대 경찰 간부가 경찰서 관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영문을 알길 없는 가장의 갑작스런 죽음에 가족들의 비통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더구나 그는..

약을 쪼개 반만 먹으면 약효는 ‘0’[04/07/06 17:29]: 간혹 환자들 중에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을 쪼개 먹거나 덜 먹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다 나았다 싶은데 또는 증상이 미약한데, 괜스레 약 독하게 먹어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다. 발기부전 치..

■ 상처별 응급 처치법[04/06/22 09:38]: ◇넘어져 피부가 까지고 피가 날 때=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의 모래 등 이물(異物)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는다. 상처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드레싱을 한다. ◇칼에 베였을 때=지혈을 한 뒤 염증이 생기..

당신이 아는 ‘상처상식’ 다 틀렸다[04/06/22 09:37]: ▲ 한 어린이집 교사가 상처가 생긴 어린이에게 약을 발라주고 있다. 상처가 생기면 소독할 필요없이 깨끗이 씻고 상처 부위가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드레싱을 해 주면 된다. /김찬종기자아이가 넘어져 팔꿈..

생명공학 보도, 환자 고려해 신중해야[04/06/08 09:39]: 생명공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탓인지, 이 분야에 관한 보도가 신문과 방송에서 최근 넘쳐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무슨 대학 아무개 교수가 특정 질병의 치료제를 개발했는데, 동물실험 결과 탁월한 효과가..

"조기진단의 경제적 효과"[04/05/18 14:46]: 의사들은 항상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합병증 없이 깔끔하게 완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말은 의료비를 절약하는 데도 해당된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따른 경제적인..

'운동 중독'…하루라도 못 뛰면 일손 안 잡혀 쩔..[04/05/18 14:43]: 회사원 김모(44)씨는 2년째 매일 새벽 등산을 한 후에 출근을 한다. 그러던 최근 무릎 통증이 있어 병원을 찾은 결과 초기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무릎 관절을 혹사했기 때문이다. 등산을 잠시 쉬라는 의사의 충고가..

관절염·요통, 영하 110도서 냉동치료[04/05/18 10:13]: ▲ 영하 110도 냉동실에서 거닐며 냉동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전신에 순간적인 냉기는 진통효과를 주는 엔돌핀 분비를 촉진한다. 이진한기자 magnum91@chosun.com국내에 영하 110도 냉방에 들어가 운..

[21세기의재앙 신종전염병⑤] "사스·조류독감은 대재앙..[04/05/17 17:59]: 21세기 전염병 재앙에 대처하는 해법은 무엇일까? 이 시리즈를 공동 기획한 아시아태평양감염연구재단 송재훈 이사장(삼성서울병원 교수), 방역과장-전염병관리부장을 역임한 이종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 한국인..

[21세기의재앙 신종전염병] 사스는 1주만에 30개국퍼져[04/05/11 17:45]: ▲ 지난 4월 29일 오후 인천항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사스 검역을 위해 적외선 열감지기를 통과하고 있다. /조선일보DB스위스 제네바의 세계보건기구(WHO) 별관 4층엔 ‘아웃브레이크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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