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025년 한식 교강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 과정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9회에 걸쳐 실시하며,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에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24명.
교육 대상자는 한식 강의 경력이 있는 대학ㆍ고등학교ㆍ문화센터ㆍ요리학원ㆍ외식연구소 등에서 활동 중인 강사뿐만 아니라, 2017~2022년 한식 교강사 교육을 수료한 이력이 있는 조리 및 가정교사도 포함된다. 단, 2023년 교육생은 신청이 제한된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이론 교육(고문헌 속 한식, 한식ㆍ외식 트렌드 분석) △조리 시연 및 실습(장을 활용한 음식, 사찰음식 등) △현장 견학(한식 명인 투어 등) △창의적 교수법 등의 내용을 다루며, 80% 이상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개인 프로필 사진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22일까지 한식진흥원 누리집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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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윤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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