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지부 김준국 조직이사가 4월 7일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이사는 2012년도부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지부에서 이사직을 맡아 활동하며,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노인을 포함한 취약 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이사는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조은재활주간보호센터'에서 물리치료와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운영하고 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준국 조직이사는 "보건의 날을 맞아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하고 더 열심히 살아라는 의미의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모범이 되고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