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은 마케팅부문을 이끌 신임 부문장으로 前 대원제약 ETC마케팅본부장 장세민 전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장세민 부문장(사진)은 26년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대원제약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영업 마케팅 전문가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CV(심혈관) 및 CNS(중추신경계) 사업부와 마케팅 조직을 이끌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으며, 이후 대원제약에서는 약 8년 동안 ETC(전문의약품)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하며 매출 성장과 이익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화제약은 장세민 부문장 영입을 통해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장세민 신임부문장은 영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 경험이 풍부하다"며 "그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한화제약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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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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