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피해지역(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에 KF94 마스크와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대구보훈병원, 사직전공의 등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하여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KF94 마스크 3만 장과 성금 3,000만 원은 이미 전달되었으며, 의료봉사단은 지난 3월28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된 의료봉사단은 요청 즉시 현장에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이 외에도 예천 침수피해 성금, 포항 침수피해 성금, 울진 산불피해 성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등 어려움을 겪는 곳에 성금을 후원해 왔다.
또한, 장애인돕기 재활 기금, 연탄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의료봉사활동 또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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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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