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가 지난 18일 8층 한화홀에서 전공의(레지던트) 수료식을 개최하고 19~20일에 2025년도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18일 전공의(레지던트) 수료식에는 이용무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보직자 및 각 진료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19~20일 이틀간 진행된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50명의 신입 전공의들이 참석했다. 전공의를 대상으로 교수 간호사 치과위생사 전산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들이 연자로 나서 진정치료 감염관리 치과건강보험실무 의무기록 작성 등을 교육했다. 신입 전공의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서울대치과병원 진료과에서 수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용무병원장은 “수료한 전공의들과 앞으로 수련을 받게 될 신입 전공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일원으로 향후 치의학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 다양한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서울대치과병원이 갖고 있는 임상 교육 연구 역량 및 다양한 기술과 지식 등을 접목해 앞으로도 전공의들의 수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