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지난 18,19일 베트남 다낭 아리야나 리조트에서 '오스템월드미팅 2025 다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튀르키예, 멕시코, 우크라이나, 프랑스, 일본, 태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 34개국에서 13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이 중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가 23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핸즈온에 100여명이 참가해 오스템의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입증했다.

오스템월드미팅 2025 다낭(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행사 이틀간 '치과 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Digital Know-how: Pathway to Effective Daily Dental Practice)'이라는 대주제 아래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강연을 펼쳤다.

첫날에는 Dr. Sushrut Prabhudessai(인도), Dr. Thomas Yoon(미국), Dr. Ellie Knight(뉴질랜드), 이수영 원장이 4개 핸즈온을 이끌면서 최신 치의학 트렌드와 술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Dr. Varo Boyer(미국), 박창주 교수, Prof. Ieva Gendvilien(리투아니아), Dr. Jaime Guimares(포르투갈), Dr. V Vn Nhn(베트남), Dr. Azeem Sheikh(캐나다)가 강연을 선사했다. 김용진 원장은 라이브서저리를 집도해 주목을 받았다.

모든 강연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튀르키예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동시통역됐고,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함께할 수 있어 조회수 1만회를 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세계 치과의사들이 우호를 증진하는 '오스템월드나이트'에서는 베트남 전통공연과 각종 퍼포먼스, 이벤트가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2008년 시작된 오스템월드미팅은 매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임플란트 시술은 물론 치과 임상의 최신 치료법, 다양한 치의학 지견을 공유하는 글로벌 학술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베트남은 경제력 및 생활수준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임플란트 치료 수요는 물론 치과 임상의들의 디지털덴티스티리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역시 디지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