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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협회 13대 집행부 출범

언론사

입력 : 2025.04.01 09:41

대한치과병원협회가 13대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초도이사회를 지난달 26일 열어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권대근 회장(경북대치과병원장), 안형준 부회장(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 김현철 부회장(부산대치과병원장), 임성훈 부회장(조선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치과 건강보험제도 개선 ▲소아외과 분야 고난이도 수술·마취 보상 강화에 치과 포함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 추진 등을 협의했다.

대한치과병원협회 13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대한치과병원협회 13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대한치과병원협회 13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응급, 중증, 소아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해 대학병원 치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응급·중증 환자 패스트트랙 적용,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 지역사회 시니어 프로그램 연계 등 공공성 강화 방안 필요성이 강조됐다.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치과 의료의 공공성을 알리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강노쇠 진단사업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및 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키로 했다. 치과 감염예방관리료ㆍ의료질평가지원금 신설을 요구해온 협회는 올해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권대근 회장은 "회원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유하여 치과병원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덴탈투데이 이지은 기자 admin@dt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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