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는 지난 22일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2025년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치과보철과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들에게 전문의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필요한 핵심 교육과 정보를 제공했다.
곽재영 회장의 축사, 김형섭 고시소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수진 수련이사가 학회의 전반적인 일정과 운영방식, 전공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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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치과보철학회는 '2025년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최유성 고시이사는 전문의 및 인정의 과정과 시험 제도에 대해 안내하며, 전공의들이 수련 기간 중 갖춰야 할 준비 사항과 목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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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덴탈투데이
수련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행정절차와 시험 준비에 관해서도 교육했다. 홍성진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은 수련기록부 작성법을 소개하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재한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은 인정의 고시 전략과 증례집 준비 요령을 전수하여 효과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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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덴탈투데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 식립부터 인상채득까지'를 주제로 한 실습 특강도 열렸다. 서재민 교수(전북대), 오경철 교수(연세대), 김소연 교수(경북대)가 나서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개념, 가이드 수술 이론, 인상채득 시 필수용어 및 절차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전공의들은 45분씩 임플란트 식립과 인상채득을 체험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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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덴탈투데이
전공의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자기소개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단체 사진 촬영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선배, 지도 교수진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학회 측은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구성과 강의 내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임플란트 실습 강의가 가장 유익한 세션으로 평가되었다. 전공의들이 강의와 실습이 모두 알차고 실용적이었다며 교육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덴탈투데이
박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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