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호빈 기자] HLB제약은 국내 최초로 구강용해필름 제형의 먹는 PDRN 제품인 '나티아 PDRN 다이렉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순도 PDRN을 국내 최대 용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100% 수용성 PDRN으로 구성돼 빠른 체내 흡수가 강점이다.

HLB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나티아(NATIA)에서 이너뷰티 성분 PDRN을 필름 제형으로 구현해 '나티아 PDRN 다이렉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구강용해필름 제형 덕분에 위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모세혈관이 밀집된 구강 점막에서 직접 흡수되므로 전달 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특허받은 기술력을 통해 물에 완전히 용해되는 100% 수용성 PDRN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빠른 흡수가 가능하다.

특히, 두께 1mm의 얇은 필름 한 장에는 기존 제품 대비 10배 높은 농축도를 가진 PDRN 100mg이 포함돼 있다. 사람과 DNA가 95% 이상 유사한 연어 이리에서 추출한 고순도의 원료만을 엄선해 품질을 높였다.

또한, 핵심 성분인 PDRN 외에도 콜라겐, 리포좀 L-글루타치온,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부원료가 풍부하게 배합돼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제공한다.

홍준기 HLB제약 컨슈머헬스케어본부 이사는 "PDRN은 현재 콜라겐과 글루타치온과 함께 각광받고 있는 성분"이라며 "'나티아 PDRN 다이렉트'는 고순도 PDRN 함량 덕분에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