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스앤웰니스' 소비자들을 겨냥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오는 16일 출시될 예정이며, 종근당건강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엔제리너스는 종근당건강과 함께 신메뉴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에너지샷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다이어트코치 세 가지 건강 소재를 활용한 5종의 신메뉴를 내놓는다.

신제품으로는 아임비타의 멀티비타민 에너지샷 한 병 분량의 비타민 얼음을 기반으로 한 '제로슈가 애플캐모마일티'와 '제로슈가 자몽에이드' 두 종류가 있다. 또한 락토핏 유산균 원료와 저당 사과 베이스로 만든 '저당 애플요거트 스노우', 다이어트코치 원료를 사용한 '저당 프로틴 초코쉐이크', '저당 프로틴라떼(HOT/ICE)'도 출시한다.

디저트 부문에서는 고객의 니즈와 헬스앤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저당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이크'와 '저당 벨지안 초콜릿 케이크' 2종도 함께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종근당건강과 협업해 탄생한 시그니처 라인업"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구축해 엔제리너스만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