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호빈 기자] 경남제약은 간장보호제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밀크시슬 열매 건조엑스 35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실리마린으로서 196mg에 해당한다.
밀크시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증받은 원료다. 실리마린은 특히 간세포 보호와 해독 작용을 도와 독성 간질환이나 만성 간염, 간경변 등의 보조 치료에도 유용하다.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한 팩에 120캡슐(60캡슐X2)로 구성돼 있다. 하루 한 알 복용으로 편리하게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피로감 지속, 어두워지는 얼굴빛, 심한 숙취 및 소화불량 등 간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남궁견 회장은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간 건강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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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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