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부산 KCC의 허웅에게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2011~12시즌부터 신설된 후 팬 투표 100%로 시즌별 최고 인기 선수를 선정한다.

이번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KBL 통합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됐으며, 허웅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9~20시즌부터 6시즌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허웅 선수의 6년 연속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가 한국 농구 발전과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L(한국농구연맹)뿐만 아니라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KBO(한국야구위원회), KOVO(한국배구연맹)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