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기존의 월간 구독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오글패스(Ogle Pass)'를 출시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1일부터 롯데잇츠 앱을 통해 리뉴얼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이번에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전면 개편됐다.
새로운 '오글패스'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입과 아메리카노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입은 정상가 대비 63% 할인된 가격에 월 10회 이용할 수 있으며, 아메리카노(M)는 정상가의 약 81%를 할인받아 월 25회 사용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경제적 부담으로 실용적인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고객들이 더욱 저렴하게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독 서비스의 상품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구독 서비스 개편으로 두 가지 옵션을 모두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11만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권은 2월 4일까지 5일간 롯데잇츠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2월 한 달간 하루 1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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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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