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애정형외과의원
주 소
서울시 강남대로 489 제애정형외과타워
진료과목
어깨질환(회전근개파열·오십견·석회성건염), 허리질환(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비수술·최소침습적 재생치료
병원소개
제애정형외과는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관절 및 척추 질환에 대해 재생의학 기반의 혁신적 치료와 연구를 수행한다. 단순 통증 완화를 넘어 신체의 구조적 개선과 근본적 기능 회복을 지향하며, 재생의학을 접목한 최소침습적 치료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희수 대표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정형외과 전문의로, 그가 발표한 논문은 미국 교과서 등에서 200회 이상 인용되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원장 Interview
Q.
우리 병원은 이렇게 다르다!
어깨 회전근개 파열 등 관절·척추 질환의 비수술 재생치료가 전문 분야입니다. 수술하지 않고도, 생물학적 콜라겐이나 줄기세포 등을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을 복원하는 '재생의학적 치료'의 권위자로서, 서희수 원장이 제1저자로 작성한 관련 논문은 미국 정형외과 교과서와 해외 유명 학술지에서 200회 이상 인용되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진료와 연구 모두에 힘쓰고 있습니다.
Q.
진료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환자 본인의 조직을 살리는 '재생치료'입니다. 조직이 손상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기보다는, 자신의 신체 조직을 최대한 재생·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습니다. 모든 치료는 해외 학회의 공인된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시행하며, 부위마취 기반 최소침습 방식으로 환자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치료의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고, 끊임없는 연구로 학계가 인정하는 근거 기반 의료를 추구합니다.
Q.
환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한 마디!
관절·척추 통증은 '수술이냐 방치냐'의 이분법이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과 단계별 치료법을 충분히 검토하면, 많은 경우 본인 조직을 보존하는 '비수술 재생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통증을 참거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의존하기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에게 정밀 검사를 받으십시오. 적절한 시기의 올바른 치료가 평생의 삶의 질을 결정짓습니다.
최신 칼럼
수술 없이 어깨 기능을 되찾는 비수술 치료 3가지
MRI에서 “회전근개가 파열됐습니다”라는 진단을 받는 순간,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수술’이다. 40대 이후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회전근개파열은 흔한 진단명이 되었지만, 그 진단이 곧 수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최근 국내외 정형외과 학계에서는 회전근개파열의 치료 패러다임이 ‘봉합’에서 ‘기능 회복’으로 전환되고 있다.
진료실에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 환자들은 대개 놀란 표정으로 “찢어진 힘줄을 꿰매지 않고 어떻게 회복이 됩니까?”라며 되묻는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최신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리한다.
◇회전근개파열, 무증상 성인의 절반에서 발견된다
먼저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오래된 오해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다. 많은 환자들은 파열이 곧 통증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어깨관절 분야의 대표 학술지인 ‘세계 견주관절 학회지(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JSES)’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이 통념을 뒤집는다.
어깨 통증이 전혀 없는 60세 이상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초음파와 MRI 검사를 시행한 결과, 약 54%에서 회전근개파열이 관찰됐다. 70대와 80대에서는 그 비율이 더욱 높아졌다. 즉, 회전근개가 파열되었더라도 통증이 없는 사람이 절반을 넘는다는 의미다.
이는 회전근개파열의 진짜 통증 원인이 파열 자체가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세계 정형외과 학계에서는 어깨 통증의 본질적 원인을 파열로 인해 무너진 힘줄들 간의 '힘의 균형(Force Couple)'에서 찾는다. 회전근개는 네 개의 힘줄이 사방에서 어깨뼈를 감싸며 균형을 유지하는 구조인데, 이 균형이 깨졌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파열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악화되는가
또 다른 흔한 오해는 “수술하지 않으면 힘줄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 나중에는 수술조차 불가능해진다”는 두려움이다. 그러나 세계 견주관절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회전근개파열은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리거나 아예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급격한 파열 확대는 극히 일부에서만 관찰되었다.
물론 모든 환자에게 이 결과가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파열 진단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서둘러 수술을 결정할 필요는 없다는 임상적 근거는 분명하다.
◇봉합 수술의 한계—재파열률 20~50%
수술을 결정할 때 반드시 짚어야 할 또 하나의 사실이 있다. 회전근개 봉합술 후 재파열률이 20~50%에 이른다는 점이다. 이 수치는 대한 정형외과 학회지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외 논문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재파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회전근개의 조직학적 특성에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오랜 세월 반복된 미세 손상으로 힘줄이 퇴행성으로 얇아지고 약해진 상태에서 발생한다. 이렇게 약해진 조직을 봉합사로 강하게 당겨 뼈에 붙이는 방식은 물리적 봉합에는 성공하더라도 조직학적 융합까지 보장하지 못한다. 회전근개 힘줄이 붙는 어깨 상완골은 혈류가 부족하고 뼈에서 골 진(골수)도 잘 나오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봉합 수술 후에도 힘줄이 뼈에 온전히 융합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에는 인공 이식물을 덧대는 패치 보강술도 시도되고 있으나, ‘미국 스포츠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AJSM)’에 발표된 연구는 패치 보강술이 재파열 방지나 기능 개선에 명확한 근거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결론지었다.
◇수술 vs 비수술,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
이쯤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 남는다. 그렇다면 수술을 한 환자와 하지 않은 환자의 결과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미국 정형외과 학회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JBJS)’에 발표된 무작위 대조 연구는 회전근개파열 환자를 수술군과 비수술군으로 나누어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 결과는 어깨 기능, 통증 정도, 삶의 질 지표 모두에서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명확하다. 회전근개파열의 치료 목표는 '찢어진 힘줄을 봉합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통증 없이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회복'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미세자극술·핌스 시술·콜라겐 시술—수술 없이 힘의 균형을 회복하다
비수술적으로 어깨 기능을 회복시키려면 어떤 치료법이 있는가. 본원에서는 다음 세 가지 치료법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첫째, 미세자극술.
초음파로 실시간 관찰하면서 얇은 바늘로 손상된 힘줄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자극을 주는 시술이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미세 건절제술(Percutaneous Needle Tenotomy)'과 동일한 개념으로, 손상된 힘줄에 의도적인 자극을 부여하여 회복 반응을 유도한다. 회전근개파열의 대부분은 급성 외상이 아닌, 노화로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 손상이다. 문제는 우리 몸이 만성화된 손상을 '원래 있던 상태'로 인식하여 능동적인 치유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세자극술은 이 지점을 겨냥한다. 만성 손상 부위에 미세한 자극이 가해지면 인체는 이를 '새로운 상처'로 인식하고 멈춰 있던 치유 반응을 재가동시킨다. 자극된 부위에 새로운 혈류가 모여들고 세포 단위의 회복 반응이 활성화되면, 힘줄 세포가 손상된 조직을 스스로 복구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힘줄 내부에 침착되어 있던 석회질이 분해되는 부수적 효과도 관찰된다. 시술은 부분마취로 약 30분 이내에 종료되며, 당일 퇴원과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둘째, 핌스 시술(PIMS).
앞서 설명한 '힘의 균형' 이론에 정확히 대응하는 치료법이다. 힘줄 하나가 파열되면 남아 있는 주변 힘줄들이 그 역할을 대신 감당하기 위해 무리한 부담을 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일부 힘줄은 딱딱하게 굳고, 일부는 지나친 이완으로 흐물흐물하게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네 개 힘줄의 균형이 어긋나면서 팔을 움직일 때마다 어깨뼈가 주변 뼈 구조물과 부딪히게 되고, 이 충돌이 통증의 실제 원인이 된다. 핌스 시술은 이 문제를 이중으로 해결한다. 굳어진 힘줄에는 특수 바늘로 정확히 접근하여 유착을 풀어주고, 약해진 힘줄에는 자극을 부여하여 강화시킨다. 힘줄들 간의 힘의 균형을 재정립함으로써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다.
셋째, 콜라겐 시술.
힘줄은 조직학적으로 콜라겐 섬유가 촘촘히 배열된 구조다. 회전근개파열 부위는 이 콜라겐 구조가 훼손된 상태이므로, 콜라겐 자체를 직접 공급하여 힘줄의 조직학적 회복을 지원하는 접근법이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시행된다. 콜라겐 주입술은 손상된 힘줄에 콜라겐을 직접 주입하여 힘줄 조직의 리모델링을 촉진하는 시술이다. 파열 크기가 크지 않은 경우 특히 활용도가 높다. 콜라겐 임플란트 시술은 파열 부위에 콜라겐 막을 덮어 자가 조직의 회복 반응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실로 봉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봉합 수술과 근본적으로 다르며, 국내외 임상 보고에서 재파열률이 봉합술 대비 낮은 수준으로 관찰되고 있다.
이 세 가지 치료법은 환자의 파열 크기, 위치, 힘줄 상태에 따라 단독 또는 병행 적용된다.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어깨 명의를 찾는 환자에게 드리는 조언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은 환자가 어깨 명의를 찾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정확한 진단이다. 초음파와 MRI를 통해 파열 크기, 위치, 힘줄 조직의 질을 정밀 평가해야 한다.
둘째, 수술과 비수술을 균형 있게 제시하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무조건 수술을 권유하거나 반대로 무조건 비수술만 강조하는 병원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셋째, 비수술 치료의 임상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의료진인지 확인해야 한다.
회전근개파열의 치료는 이제 봉합의 시대에서 재생 및 기능 회복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미세자극술, 핌스 시술, 생물학적 콜라겐 시술과 같은 비수술 재생치료의 가능성을 검토 받아보길 권한다.
(*이 칼럼은 제애정형외과의원 서희수 대표원장 기고입니다.)
서희수 대표원장 제애정형외과
‘세포 재생치료’란 수술하지 않고도, 줄기세포나 생체재료, 성장인자 등을 이용하여 노화되거나 손상된 조직을 복원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그렇다면, 여러 장점이 많은 ‘세포 재생치료’를 왜 모든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지 않는 것일까?
본 편에서는 ‘세포 재생치료’의 특징과 일반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인체 조직의 대부분은 손상될 경우 스스로 치유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어깨 힘줄 파열’이나 ‘무릎 퇴행성 관절염’처럼 자연치유력이 없는 조직이 노화되거나 손상되면 저절로 회복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이런 질환들은 수술을 통한 물리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수술은 절개로 인한 출혈이나 흉터, 수술 후 감염 등 여러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공물을 삽입하거나 침습적인 수술을 하지 않고도 병변 부위를 복원하는 쉽고 안전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탄생한 것이 바로 ‘세포 재생치료’이다.
‘세포 재생치료’의 방법으로는 조직보충제 등의 ‘생체재료’나 ‘세포치유성분’을 활용하여 손상된 부위를 복원하는 ‘힘줄세포 재생술’, ‘자가연골 재생술’ 등이 있다. 또한, 내 몸의 골수에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병든 조직을 정상 조직으로 분화하도록 유도하는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이나 ‘골수자극 재생술’ 등이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재생치료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세포 재생치료’를 왜 모든 병원에서 시행하지 않는 것일까?
첫 번째 이유는, ‘세포 재생치료’는 개인별, 질환별 맞춤 치료이므로 손이 많이 가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대개 수술은 질환의 심한 정도에 큰 관계없이, 동일한 술기를 거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환자 개개인마다 신경 써야 할 점이 많고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든 병원에서 시행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세포 재생치료’는 까다롭고 정밀한 술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 결과가 의료진 한 명의 숙련도에 의해서 좌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사가 여럿이거나 규모가 큰 병원이라고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내 담당 주치의가 얼마나 재생치료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많은지가 매우 중요하다. 일본 최고의 일식 장인, ‘오노 지로’가 운영하는 식당은 일본 총리나 오바마, 부시 대통령 등이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일반 식당에 비해 규모가 크지 않다.
최고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큰 규모의 식당이나 여러 명의 주방장이 아니라, 장인 한 명의 노하우나 손기술이므로, 굳이 큰 식당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다. 즉, ‘세포 재생치료’가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고도로 숙련된 의료진의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무조건 규모가 크거나 장비가 많은 병원이라고 해서 유리한 것이 아니다.
요약하면, ’세포 재생치료‘란 어깨 힘줄이나 무릎 연골처럼 저절로 치유되지 않는 조직을 복원하기 위해 개발된 방법이다.
병변부를 절개하여 도려내거나 인공물을 삽입하는 수술 없이도, ‘세포 재생치료’를 통하여 자기 관절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세포 재생치료‘도 만병통치약이 아니므로 모든 경우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치료를 결정하기 전 재생의학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내 몸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금메달정형외과의원 서희수 원장은 현재 제애정형외과의원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희수 대표원장 제애정형외과
팔을 들어 올리거나 기지개를 펼 때 어깨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어떤 때는 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는 분도 계시고, 통증은 없는데 자꾸 소리가 나니까 신경 쓰여서 못 살겠다 하고 내원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어깨에 큰 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오랫동안 불안해하시다가 병원에 오시기도 합니다.
본 편에서는 어깨를 움직일 때 ‘뚝’ 하고 소리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어깨에서 소리가 나는 원인은?
① 어깨 힘줄에 손상이 있거나 주위 뼈와 충돌이 일어날 때
어깨 힘줄이 나이가 들면서 너덜거리거나 찢어지면 힘줄 표면이 고르지 않아서 어깨를 움직일 때 주변 조직과 마찰 되면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어깨 회전근개파열)
또는, 팔을 위로 올릴 때 어깨 힘줄이 견봉이라는 어깨 뼈와 충돌하면서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어깨 충돌증후군)
② 어깨 관절 내 연골이 손상되어서 마찰될 때
어깨 관절 내부는 매끈한 연골에 의해서 덮여 있으므로 어깨를 움직일 때 마찰 없이 부드러운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만일 관절염으로 연골이 찢어지거나 손상되면 관절 연골면이 울퉁불퉁해져서 팔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어깨 퇴행성 관절염)
③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막이 쪼그라드는 경우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이 굳어지는 질환에서는, 갑자기 팔을 움직일 때 경직된 상태에서 굳어있던 어깨 관절막이 살짝 풀리면서 투툭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어깨 오십견)
④ 날개뼈(견갑골)와 주변 근육이 서로 마찰할 때
날개뼈(견갑골)와 주변의 근육이 서로 움직이면서 부딪혀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⑤ 날개뼈(견갑골) 주위의 근육들이 뭉치면서 근막들이 서로 마찰할 때
어깨 주위의 근육들이 경직되어 뭉친 경우, 경직되어 팽팽해진 근막들이 서로 마찰되며 부딪히면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 가끔 소리만 나고 아프지 않으면 괜찮나요?
날개뼈 주위 근육이나 힘줄의 마찰로 인한 소리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어떤 질환에 의해서가 아니라 근육이나 인대의 경직 때문에 나는 소리이므로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서 날개뼈 주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어떤 경우에 빨리 치료해야 하나요? (어떤 경우에 빨리 병원을 가야 할까요?)
어깨에서 소리가 날 때 가장 먼저 체크하셔야 할 점은 소리 나는 원인이 병적이냐, 병적이지 않느냐입니다.
소리의 원인이 병적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가장 간단한 포인트는 바로 통증이 동반하느냐 여부입니다.
(1) 어깨 퇴행성관절염
어깨 관절의 연골이 상하거나 관절염 등으로 노화되어서 관절면이 고르지 못할 경우, 어깨를 돌리는 동작에서 버걱버걱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2) 어깨 회전근개파열
어깨 힘줄이 찢어지거나 손상되면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서 주위 조직과 부딪히며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거품이 터지는 듯한 느낌(보글보글)의 소리가 나면서 팔을 올릴 때 통증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어깨 충돌증후군
팔을 위로 들어 올릴 때 걸리는 느낌과 함께 뚝 소리가 어깨 위쪽에서 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덜 하면서 버걱버걱 하거나 맷돌 갈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통증이 심하지 않으므로 감별하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의 3가지 경우는 병적인 상황, 즉 질환에 의해서 소리가 나는 것이므로 바로 어깨통증병원, 정형외과를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소리를 내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일부러 소리를 내는 습관은 안 좋나요?
어깨 주변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소리를 강박적으로 내거나 어깨를 씰룩씰룩하는 습관은 힘줄이나 근육에 과도한 자극을 줘서 오히려 힘줄 손상을 일으키는 등 관절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항상 어깨 주변의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고 양측 어깨 균형을 맞춰주는 정도의 스트레칭이 가장 어깨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입니다.
오늘은 어깨에서 소리가 나는 원인, 그리고 언제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야 하는지에 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중요한 점은 어깨에서 소리가 나도 괜찮은 경우가 있고, 소리가 심하지 않아도 병적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리가 날 때는 먼저 어깨 정형외과 전문의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금메달정형외과의원 서희수 원장은 현재 제애정형외과의원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희수 대표원장 제애정형외과
병원 위치 Map 주소: 서울시 강남대로 489 제애정형외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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