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문식이 폐암 투병기를 공개했다.
윤문식은 2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1년 전 폐암을 진단받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평소 겨울만 되면 만성 폐쇄성폐질환으로 기침을 달고 살았다”며 “정기검진 중 폐암 3기를 진단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폐암 3기 진단은 과거 결핵을 앓았던 흔적을 오인한 오진이었다. 재검 결과 폐암 3기가 아닌 1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그는 “현재 일주일에 5번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3개월마다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는다”며 “사실 매 순간이 심판대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폐암은 암 사망자 수 1위에 달하는 암이다. 대부분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잘 알려진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을 일찍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폐암 발생 위험도 높다. 초기 증상은 뚜렷하지 않으나, 대표적인 것이 ▲기침 ▲객혈 ▲흉통(가슴 통증) ▲호흡곤란이다. 특히 기침이 4주 이상 지속되고 갈수록 증세가 심해진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폐암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금연이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라면 앞으로도 흡연을 시작하지 말고, 이미 흡연자라면 하루 빨리 금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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