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로 증명된 기억력 높이는 습관 6

입력 2019.01.28 16:45

퍼즐 맞추는 모습
머리를 계속 쓰고, 잠을 충분히 자고, 여러 사람을 만나고, 지중해식 식단을 챙겨 먹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매는 한 순간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치매 원인은 다양하지만, 젊을 때부터 뇌 건강을 관리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치매에 걸리면 기억력을 예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 약물치료로 기억력이 나빠지는 속도를 늦추는 정도다. 따라서 젊을 때부터 뇌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기억력 높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의 도움말로 지금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된 기억력 향상법들을 알아본다. 

1. 잠을 충분히 잔다

자는 동안 뇌 안에서는 정보가 정리된다.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그 날 뇌 속에 저장된 정보들이 잘 통합되어서 나중에 바로 꺼내어서 쓸 수 있게 된다.

2. 머리를 계속 쓴다

뇌도 기계처럼 계속 써주지 않으면 그 기능이 자꾸 쇠퇴하게 되어 있다. 특히 새로운 정보나 새로운 기술을 접하면 뇌에 큰 자극을 줄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이전에 접하지 못하던 복잡한 기술을 배운 사람들은 기억력이 좋아졌다는 연구가 있다. 항상 새로운 분야, 어려운 기술을 배우는 데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3.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기분이 좋으면 무슨 일이든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데, 그것은 기억력에도 똑같이 해당된다. 특히 계속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이다 보면 기억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우울증에 빠지게 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우울증을 예방함으로써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4. 여러 사람을 만난다

흔히 사람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항상 친구, 가족 등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기억력 감퇴가 덜하다고 한다. 또한 왕성한 사회적 관계는 기억력에 악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5. 좋은 음식을 먹는다

뇌도 신체기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기억력에 도움을 준다. 특히 지중해식 식단이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과일, 채소, 견과류를 많이 먹고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 대신 생선, 닭을 비롯한 가금류를 섭취하는 것이다.

6. 술·담배를 멀리한다

술, 담배는 기억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자꾸 기억을 깜박하는 일이 잦아진다면 새해를 맞이해 술, 담배를 끊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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