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덜룩 얼굴 '잡티' 완화하는 똑똑한 관리법

입력 2018.12.17 15:15

거울보며 피부 만지는 여성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야 피부 잡티를 예방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면서 심해지는 얼굴 피부 잡티는 여러 사람의 고민거리다. 잡티는 20대 후반이나 30대에 발생하고 그 후로 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잡티가 많으면 피부톤이 일정하지 않아 말끔한 인상을 주기 어렵다. 투명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면 될까?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이 '자외선 차단'"이라며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데, 그 정도가 심할수록 색상이 진해지고 크기와 양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문제는 겨울은 여름처럼 햇빛이 뜨겁지 않아 자외선 관리에 무심해진다는 것이다. 임 원장은 "겨울 자외서는 여름보다 지수는 낮지만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경향이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야 한다. 더불어 피부 미백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항산화 기능을 하는 카테킨 성분이 함유된 녹차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색소침착을 악화시킬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에도 힘 써야 한다. 이미 생긴 잡티는 두꺼워진 피부 각질을 제거한 후 화이트닝 제품 등을 이용해 관리하거나, 일주일에 2~3회 천연팩을 하는 게 완화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미 깊에 자리잡은 잡티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임 원장은 "기미, 주근깨 등 증상이 심하면 병원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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