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홍 교수의 통증 잡는 '홈트'] 팔 올릴 때 어깨 아프면, 손등·손바닥으로 벽 밀어 회전근개 강화

입력 2018.11.23 09:04

박지홍 교수의 통증 잡는 '홈트'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②어깨가 아프고, 제대로 안 움직일 때

머리 위로 팔을 올리거나, 손을 등 뒤로 돌릴 때 어깨가 아프고 동작이 제대로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라 변형·파열 위험이 높다. 과도한 사용 외에 노화로 인해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원인 질환 중 가장 흔한 경우는 회전근개 질환이다.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4개 근육(극상근·극하근·소원근·견갑하근)과 힘줄에 변형·파열이 생긴 상태다. 어깨 근육·힘줄 문제로 생기는 통증은 방치하지 말고, 회전근개를 강화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좋아진다. 수건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어깨 통증에 좋은 회전근개 강화 운동을 소개한다.

1. 손등으로 벽 밀기: 수건을 준비한다. 수건은 말아 어깨와 옆구리 사이에 낀다. 통증이 있는 어깨 쪽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려 손등·팔이 벽에 닿게 한다.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선에서 손등으로 10~20초간 벽을 밀어낸다. 이때 수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1세트 15회씩, 하루 3세트 한다.

2. 손바닥으로 벽 밀기: 벽에 등을 대고 서서 통증이 있는 어깨쪽 손과 벽 사이에 수건을 넣는다.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선에서 10~20초간 손으로 벽을 지그시 누른다. 통증이 양쪽에 있으면 번갈아가며 한다. 1세트 15회씩, 하루 3세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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