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환자, ‘20분’마다 움직여야 사망 위험 낮아져

입력 2018.10.22 15:00

가슴에 손을 얹은 여성
심장병 환자는 20분에 한 번씩 적어도 7분간 활동을 해야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장병을 앓는 환자는 적어도 20분에 한 번은 신체활동을 해야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심장병 환자는 대부분 시간을 앉거나 누워서, TV를 보면서 보낸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수명이 짧아진다. 그러나 770kcal 이상을 소모하는 신체 활동은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캐나다 앨버타대 연구팀은 770kcal를 소모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활동이 필요한지 연구했다. 연구에는 평균 나이 63세의 관상동맥질환 환자 13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5일 동안 평균 22시간 활동 모니터를 착용했다. 활동 모니터는 활동하지 않을 때 휴식 시간 동안 소비한 에너지의 양, 활동하지 않는 시간 및 앉아있는 시간 동안의 휴식 횟수 및 지속 시간을 기록했다.

연구 결과, 20분마다 7분씩 활동을 해야 770kcal를 소모할 수 있었다. 연구를 이끈 아일라 라마디 박사는 "장기간 앉아서 앉아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많은 증거가 있다. 우리 연구는 심장병 환자는 앉아있는 1시간마다 3번, 21분간 가벼운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고 제안한다”라며 이것은 하루에 770kcal를 소비하며, 조기 사망 위험이 낮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캐나다 심혈관학술회의(Canadian Cardiovascular Congress)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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