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근 교수의 백년 쓰는 척추관절 운동법 [11] 날갯짓하듯 팔 들기… 견갑골 모으는 데 집중

  •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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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06 06:01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 채 양손에 가벼운 물건을 들고 새가 날갯짓을 하듯 팔을 벌렸다 내렸다 하는 플라이 동작은 견갑골 주변 근육을 키울 수 있다. 지난 주〈1월 30일자 B10면〉에 소개한 푸쉬업플러스 동작은 견갑골을 벌리는 데 힘을 써야 하고, 플라이 동작은 견갑골을 모으는 데 힘을 써야 한다. 날갯짓을 할 때 견갑골을 모으는 근육인 능형근·승모근·활배근에 집중한다. 어깨만 움직이지 말고 견갑골을 최대한 벌렸다 오무려야 한다.

    플라잉 동작
    /그래픽=이철원
    1. 양 손에 생수병 같은 가벼운 물건을 든다.

    2. 양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구부린다. 허리는 C자 곡선을 유지하면서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다.

    3. 팔을 옆으로 최대한 벌렸다가 서서히 내린다. 팔을 벌릴 때는 견갑골을 최대한 가운데로 모으고 팔을 내릴 때는 양쪽 견갑골이 최대한 벌어지도록 한다.

    허리 통증이 있다면 상체를 20~30도만 숙여도 된다. 동작 내내 견갑골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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