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질환은 오십견이다. 오십견은 50세에 흔히 발생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불리는데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사진1>이다. 어깨는 두달정도만 운동을 안해도 굳어버리는데 안움직이게 한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석회, 염증, 회전근개(힘줄) 파열 등 어깨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흔한 원인이다. 이밖에는 목디스크로 인해 어깨, 팔의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도 오십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깨 운동 각도>
어깨운동 범위에는 3가지 운동 각도가 있는데 이의 제한이 있는 것이 오십견의 증상이다. 3가지 운동 각도는 위로들기, 바깥으로 돌리기, 뒤로 돌리가 있다. 이 3가지 자세가 다 안 좋을 수도 있고, 1가지만 안 좋을 수도 있다. 보통 3달 정도 열심히 운동을 해야 완치가 되는데 안되는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운동하는 게 좋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모든 각도가 다 정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운동시 통증을 이겨내면서 어깨를 찢어야 하기 때문에 진통소염제를 먹거나 온찜질,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고 운동을 하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십견의 재활운동법도 기본운동과 각 운동 각도 별로 특화된 운동법이 있는데 이번주에는 기본운동을 소개하고 다음주에 특화 운동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기본 운동에는 ‘추돌리기’ 가 있다.<사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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