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 북상 중… 흐린 날 감기 안 걸리려면?

  • 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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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3 09:58

    태풍 탈림 이동경로
    태풍이 올떈 대기가 습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사진=기상청 제공

    태풍 '탈림'이 이동 경로를 바꾸면서 우리나라 제주·남해안 일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탈림은 오늘(13일) 오전 3시쯤 대만 동남쪽에서 세력을 키워 일본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탈림은 중국에 막대한 피해를 준 바 있어 우리나라에 끼칠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강한 태풍으로 인해 흐린 날씨가 지속될 때는 건강도 망가지기 쉽다. 가을철 일교차에 태풍까지 더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탓이다. 태풍이 올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태풍이 올때는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일교차까지 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이런 세균에 감염돼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땐 피부의 온도조절 능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실내외 온도 차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자주 환기해야 한다. 외출 시 반드시 외투를 챙겨나가고 잠에 들 땐 긴 팔을 입어 새벽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습한 환경에서는 피부도 평소와 달리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 공기가 습해지면 피부의 피지와 유분이 과다하게 분비돼 여드름이 날 수 있다. 이때는 비타민B군을 충분히 섭취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비타민B군은 체내 다양한 대사 활동에 관여하고 피부세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B군은 시금치·브로콜리 등 녹색 채소와 곡류·육류의 내장 등에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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