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5.07.09 13:33

피로가 생기는 행동과 습관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피로감이 생기는 행동과 습관을 소개했다. 피로의 원인은 비단 수면부족뿐만이 아니다. 자신이 하거나 혹은 하지 않은 일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치게 할 수 있다. 피로감이 생기는 습관과 피로해소 방법을 소개한다.

피곤을 느끼는 남성
피곤을 느끼는 남성

◇피곤하다고 운동을 건너뛸 경우

에너지를 아낀다고 운동을 건너뛰는 것은 피로해소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조지아 대학 연구팀은 계속 앉아서 생활하지만 건강한 신체를 지닌 성인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일, 20분간 운동을 하게 했다. 6주 후, 대상자들은 피로를 덜 느끼고 일상생활에 더 활기를 띠게 됐다고 밝혔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지구력 강화, 폐활량 증진, 스트레스 완화 등의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피로가 쌓여 몸이 노곤할 때, 침대에 바로 눕는 대신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을 경우

텍사스 보건 벤 호건 스포츠 의학 연구소 (Texas Health Ben Hogan Sports Medicine) 공인 영양사인 에이미 굿슨에 의하면, 정상 체액의 2%만 감소해도 신진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혈액량이 줄어들어 혈액이 끈끈해진다. 이로 인해 혈류가 감소, 근육과 장기 등에 영양분, 산소가 충분히 도달하지 못한다. 굿슨은 하루 수분 섭취량을 몸무게의 1/24에 해당하는 만큼 물을 마셔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침 식사를 건너뛸 경우

음식은 우리 신체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 영양분으로 신체는 끊임없이 혈액을 순환하고 영양분과 산소를 신체 각각 부위에 전달한다. 심지어 수면 중에도 어제 먹은 저녁 식사를 이용해 신체는 쉴 새 없이 활동한다. 그래서 아침에 식사해야 신체가 활동할 에너지가 생긴다. 아침식사를 건너뛸 경우, 신진 대사할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신경 예민, 기력약화 등이 생겨 피로를 느끼기 쉽다.

◇하루를 카페인에 의존할 경우

아침을 상쾌한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것은 좋다. 하루에 커피 3잔 정도 마시는 것 역시 과학적으로 신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러나 카페인을 과다섭취할 경우, 수면주기를 교란할 수 있다. 카페인은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을 차단하여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임상 수면의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ation)에 따르면, 잠자기 최소 6시간 전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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