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받은 양악수술, 턱관절 장애 괜찮나?

입력 2014.12.03 10:10

윤현숙이 방송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의 절친으로 윤현숙과 변정수가 룸메이트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과거 잼과 코코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윤현숙은 양악 수술 사실을 알려 관심을 받았었다. 현재 미국에 살며 패션 CEO로 활동 중이다.

SBS '룸메이트'에 출연한 윤현숙 모습 방송 캡처
윤현숙 / 사진=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윤현숙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양악 수술을 받은 전후 모습을 공개해 미용을 목적으로 양악 수술을 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양악 수술은 원래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수술이 아니다. 턱관절 장애 안면 신경 마비 같은 부작용 위험도 큰 수술이다. 따라서 음식을 제대로 씹기 어려울 때만 수술을 고려해야 하며, 수술 전 후유증과 사망 위험 요인도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

턱관절 장애나 안면 비대칭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아니라면, 양악 수술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용을 목적으로 하거나 수술 부작용이 두려운 사람들은 교정을 통해서도 양악 수술 효과를 볼 수 있다. '치아교정'만으로도 돌출입, 무턱, 개방교합, 엣지바이트 등의 부정교합을 개선할 수 있다. 턱뼈 절단 없이 교정용 임플란트나 TPA(Trans-Palatal Arch)와 같은 부가장치를 이용하는 양악교정은 치아와 턱뼈를 이동시켜 기능회복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얼굴의 변화도 줄 수 있다.

치료 목적으로 양악 수술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가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병원에 응급처치 장비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지, 마취가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도 꼼꼼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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