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 '입 속 보습'으로 시작

동아제약 드라이문트
입 안에 침 부족하면 면역력 약화 스트레스·흡연 등 입 안 건조 원인
침 역할 부작용 없이 대신해 점막 보호해 주고 항균·항염 작용도

입력 : 2012.10.23 10:13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우리 몸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시기에 특히 보습을 잘 유지해야 하는 신체 부위가 '입(구강)'이다. 입은 음식이나 공기 등을 통해 몸 속에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를 가장 먼저 걸러내기 때문에 항상 '침(타액)'을 통해 촉촉하게 유지돼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구강보습은 환절기 면역력 관리에 필수다. 건조한 날씨, 스트레스 때문에 '입마름' 이 생길 때 드라이문트를 혀에 묻혀 입 속에 바르면 입 안이 촉촉해진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구강보습은 환절기 면역력 관리에 필수다. 건조한 날씨, 스트레스 때문에 '입마름' 이 생길 때 드라이문트를 혀에 묻혀 입 속에 바르면 입 안이 촉촉해진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입이 텁텁하고 냄새나면 구강건조증

▷입 속이 타는 것 같다 ▷사탕이나 껌 등을 자주 먹는다 ▷입안이 자주 텁텁하다 ▷쉰 맛이나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입 안과 혀가 자주 갈라진다 ▷입 속 염증이 부쩍 늘었다 ▷혀에 백태가 낀 것 같다 ▷스낵류 등 음식물이 입 속에 달라붙는다.

이 8가지는 대표적인 입마름(구강건조증) 증상이다. 자신이 느끼는 상태가 3~4개 이상이라면 입 속 보습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건강한 사람의 입에서는 하루에 1.5L의 침이 분비된다.

음식물을 씹을 때는 물론 잠을 자거나 안정을 취할 때도 나온다. 침이 분당 0.1mL 이하로 줄어들면 구강건조증이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절대적인 침 분비량을 측정하지 못해도 주관적으로 입이 타거나 마른다거나, 음식이 입 안에 붙으면서 잘 삼켜지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구강건조증"이라고 말했다.

'목마름' 아닌 '입마름'은 젊어도 생겨

입이 마르다고 느껴지면 보통 물이나 주스 등을 마신다. 하루 종일 사탕을 빨거나 껌을 씹기도 한다. 하지만 '목마름'과 '입마름'은 구별해야 한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지만, 구강건조증은 입 속에 침이 부족한 증상이다. 침은 입 속을 청결하게 만들고 점막을 보호할 뿐 아니라 항균, 소화 등을 돕는다. 따라서, 침이 부족한 구강건조증이 지속되면 미각 기능이 떨어지고, 침 속에서 항균 작용을 하는 여러 물질과 면역 단백질들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충치나 치주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구강건조증은 노화 때문에 구강세포가 건조해져 생긴다는 인식이 많다. 실제로 노인들의 40% 정도가 구강건조증을 호소한다. 하지만,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도 구강건조증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평소 수분 섭취가 부족한 사람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 하는 사람, 카페인 음료를 즐기거나 흡연을 하는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흔한 증상이다. 그 외에도 빈혈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나 고혈압약, 수면제, 우울증약 등을 먹고 있는 사람, 비타민이 부족한 사람에게도 잘 나타난다.

	환절기 건강관리, '입 속 보습'으로 시작
드라이문트로 구강보습 생활화

이 때는 호흡방법을 바꾸거나 약을 다른 종류로 바꾸는 등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이에 앞서 건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박 교수는 "피부 건조를 막아야 이로 인한 2차 피부손상, 궤양 등을 막을 수 있듯이 구강보습을 생활화 해야 이로 인해 생기는 구강·치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을 자주 물로 헹구거나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면 구강건조증이 개선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이 경우 물을 안 마시는 동안에는 점막의 수분이 증발되면서 보호막을 손상시켜 건조감을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게다가 외부활동을 하면서 수시로 입을 헹구기는 쉽지 않다. 또, 배뇨장애 등이 있는 중장년층이나 심부전증 환자라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에 대한 부담도 크다.

'드라이문트'(동아제약)는 이런 부담감 없이 보다 손쉽고 효율적으로 구강 건조증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게 해준다. 드라이문트는 침과 같은 성분의 무기질(염화나트륨, 염화칼륨 등)로 구성돼 있어 부작용이나 거부감 없이 입 속에서 분비되는 침의 역할을 대신해 준다.

드라이문트는 침 분비를 촉진하고 입 속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할 뿐 아니라 항균과 항염 작용도 탁월하다. 젤리 형태로 돼 있는 드라이문트를 하루에 2~3회씩 수시로 혀 끝에 땅콩 크기만큼 묻힌 후 혀 끝을 이용해 입 천장에 바르면 점막에 이물감 없이 부착돼 구강건조증을 개선시켜 준다.

/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 khj@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