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맞는 남성들, 갈수록 늘어

입력 2012.03.21 08:28

남성들의 보톡스 시술 수요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조선일보DB
미앤미클리닉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남성 고객들의 보톡스 시술 건수를 조사한 결과, 2009년 남성 보톡스 고객은 303명이었으나 2010년에는 559명으로 54.2%가 증가했다. 2011년에는 878명으로 전년 대비 6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앤미클리닉 이치훈 원장(압구정점)은 “보톡스 시술을 원하는 남성들의 경우 사각턱 교정 뿐 아니라 최근에는 미간 주름이나 이마 주름, 눈가 주름 등 주름 치료를 위해서도 내원하고 있다”며 “부드러운 이미지 혹은 작은 얼굴을 희망하거나, 더 젊어 보이고 싶은 이유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다양한 이유로 보톡스 시술을 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보톡스 시술과 같은 쁘띠성형은 여성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던 것이 지배적이었으나 이제는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외모 관리나 콤플렉스 해결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