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박성하 기자] 롯데웰푸드 이영구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롯데웰푸드는 이영구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 11월 26일 롯데그룹 임원 인사 발표 후 5일 만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서정호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서정호 신임 대표이사는 올해 7월부터 혁신추진단장으로 활동하며 롯데웰푸드의 경영 진단을 이끌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