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회장 송정수, 이사장 차훈석)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10월25일(금) 5시30분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질환 진료 사각지대 대비책은 있는가?'를 주제로 류마티스 질환 환자들의 의료적 어려움을 조명하고, 필수 의료로서의 류마티스 진료의 중요성과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대한류마티스학회 윤정현 의료정책이사가 '필수의료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류마티스 질환'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김현숙 진료지침이사가 '류마티스의 희귀·중증난치질환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한다.마지막으로 이상원 의료정책위원이 '류마티스 희귀·중증난치질환 치료의 현실적 어려움'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며, 류마티스 환자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지세영 사무관과 환자단체 대표 임유순 회장, 대한류마티스학회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사각지대와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류마티스학회의 가을 심포지엄을 통해 류마티스 질환 환자들이 겪는 진료 공백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