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CJ프레시웨이는 이달 초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푸드서비스 사내강사(FST, Food Service Trainer) 양성과정’ 발대식과 첫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피스, 레저, 컨세션, 병원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경로에서 직급별로 선발된 영양사, 조리사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FST 운영체계와 역할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또, 외부 전문가를 초빙, 교수법과 강의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했다.

FST 양성과정은 내달 초까지 △교육 설계 기법 △교재 작성법 △강의 스킬 △파워포인트(PPT) 디자인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 수업을 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사내강사는 9월부터 영양사, 조리사 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재를 개발하고, 신입ㆍ경력사원 입문교육, 직급별ㆍ승진자 직무교육 등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내강사 운영을 통해 자기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임직원의 롤 모델이자 전문 트레이너로서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훌륭한 푸드서비스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과 임직원의 동반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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