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신 뇌파솔루션,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 취득

언론사

입력 : 2020.09.01 13:12

▲아이싱크브레인-C를 이용한 뇌파 시각화 데이터 (사진= 아이메디신 제공)
▲아이싱크브레인-C를 이용한 뇌파 시각화 데이터 (사진= 아이메디신 제공)

아이메디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파솔루션 ‘iSyncBrain-C(이하 아이싱크브레인-C)’의 의료기기 인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싱크브레인-C(제품명: iSyncBrain-C)’는 측정된 뇌파데이터를 지표 특징에 맞게 시각화하여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솔루션으로, 뇌파의 변화를 감지해 조기에 중재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개인의 뇌파를 동일한 연령대 및 성별의 건강인 뇌파와 비교하여 그 차이를 확인시켜줌으로써 진료에 보다 도움을 준다.

아이메디신은 치매를 비롯한 주요 신경정신질환의 뇌파 바이오마커를 개발하여 
예방적 통합적 멘탈케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돕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뇌파는 뇌의 구조적인 변화가 생겨나기 전부터 뇌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적인 접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검사결과의 해석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아이메디신은 정량적 뇌파분석법을 도입하여 뇌파데이터를 시각화함으로써 극복했다. 그 결과 현재 20여개가 넘는 대학병원 연구기관에서 연구용 뇌파솔루션을 이용해 치매 또는 인지장애, 혼수상태(coma), 파킨슨씨병, 뇌졸중, 중독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통증, 우울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에까지 그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인증에 앞서, 아이메디신은 뇌와 관련성이 높은 심장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심박변이도를 표시해주는 솔루션 ‘아이싱크하트(iSyncHeart)’의 의료기기인증과 경도인지장애의 가능성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확률로 제시하는 ‘아이싱크브레인-M(제품명: iSyncBrain MCI Classifier)’의 의료기기허가를 식약처로부터 각각 6월과 8월에 획득했다.

아이메디신의 강승완 대표는 “이번 ‘아이싱크브레인-C’의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 소식은 앞서 허가 받은 아이싱크브레인-M과 더불어 뇌 건강에 대한 높아진 인식을 반영하여 뇌파를 신경정신과적 질환 진료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진료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이 되도록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승완 대표는 서울의대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동 대학의 간호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강 대표는 2012년부터 국가참조표준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뇌파데이터센터를 맡아 아시아 최초의 성별, 연령별 표준 정량뇌파DB를 구축하는 국가 R&D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 아이메디신을 설립하여 뇌파플랫폼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메디신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고,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 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메디신은 한국뇌파데이터센터(서울대학교)와 함께 2012년부터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지원하는 ‘국가참조표준데이터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한국인의 뇌파데이터를 수집 및 국가참조표준화 하는데 기여하였다. 이후 아이메디신은 ‘뇌파 참조표준’을 활용하여 뇌 질환 진료를 위한 솔루션인 아이싱크브레인 시리즈(C, R, M 등)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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