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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소화기의 피로를 제거하는 자세

숙면을 돕는 요가

수면환경연구소/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과식이나 늦은 시간에 하는 식사는 내장에 부담을 준다.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는 암암리에 내장에 부담을 주는 일이 많으므로 자기 전에 내장에 자극을 주어 내장을 가뿐하게 해주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1) 양 다리를 엉덩이의 바깥으로 빼고 앉는다. 발 끝은 구부리지 말고 발 등을 편다.

(2) 팔꿈치를 한 쪽씩 바닥에 붙이면서 천천히 눕는다.

(3) 양 팔을 머리 위로 펴고 복식호흡으로 10~20초 정지한다.

(2) → (1)로 몸을 바로 하고 다리를 아래로 뻗어 릴렉스 한다.
(1)~(3)을 1세트로 2~3회 정도 한다.

주의점

보기에는 쉬운 자세라도 신체 깊숙이까지 자극이 전해지는 요가. 그런 요가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 다음의 5가지 포인트에 주의해야 한다.

1. 식후 1~2시간 정도 지나서 한다. 위가 빈 상태에서 배변, 배뇨를 하고 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요가를 할 때는 천천히 호흡을 의식하면서 한다. 또, 호흡은 입이 아니라 코로 한다. 코 호흡을 해서 체내에 잡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조방지도 된다.

3. 요가를 할 때는 활동하기 쉬운 복장을 하고, 양말을 벗는 것이 가장 좋다. 요가 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4. 격한 운동 직후나 입욕 직후에 요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요가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신체를 릴렉스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맥박을 정돈시키고 나서 한다.

5. 요가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와의 대화. 자기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병이나 임신중인 경우에는 의사의 허가를 얻고 나서 무리 없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서울수면센터

  • 2007.04.18 19:12 입력 / 2007.04.18 19: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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