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혈압학회가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만성콩팥병, 뇌졸중 등 동반질환이나 합병증을 가진 고위험 고혈압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고혈압약제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최근 ‘고혈압 진료지침 2026’에 맞춰 고혈압약제 급여기준을 보완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학회는 현행 고혈압약제 급여기준이 동반질환이나 합병증이 없는 일반 고혈압 환자를 중심으로 마련돼 있어, 심혈관질환·당뇨병·만성콩팥병·뇌졸중 등을 동반한 고위험 환자군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혈압 진료지침 2026’은 동반질환이나 합병증이 있는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목표혈압을 130/80mmH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지만, 현행 급여기준은 최신 진료지침과의 정합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학회의 주장이다. 이로 인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고위험 환자에게 필요한 시점에 치료를 시작하거나 약제를 증량하고, 여러 약제를 병용하는 데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학회는 설명했다.
학회는 이에 따라 급여기준에 ‘동반질환·합병증이 있는 고위험 고혈압 환자’에 대한 일반원칙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동반질환이나 합병증이 있는 고위험 환자는 혈압이 130/80mmHg 이상인 경우 치료 시작·증량·추가가 가능하도록 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초기부터 2제 이상의 병용요법을 시행하거나 3성분군 이상의 병용요법도 사례별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기존 권장 약제 외에도 최신 임상 근거를 반영해 안지오텐신/네프릴리신 저하제(ARNI), 알도스테론 생성효소 억제제(ASI), 신장교감신경절제술 등 새로운 치료 옵션의 활용 기반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한고혈압학회 이해영 보험이사는 “고혈압 환자 진료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동반질환과 합병증을 가진 고위험 환자를 더 일찍, 더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번 의견서는 ‘고혈압 진료지침 2026’의 방향을 급여기준에 반영해 실제 환자들이 임상현장에서 보다 일관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고혈압과 당뇨병,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해 환자의 위험을 크게 높이는 만큼 급여기준 역시 이러한 고위험군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보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최근 ‘고혈압 진료지침 2026’에 맞춰 고혈압약제 급여기준을 보완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학회는 현행 고혈압약제 급여기준이 동반질환이나 합병증이 없는 일반 고혈압 환자를 중심으로 마련돼 있어, 심혈관질환·당뇨병·만성콩팥병·뇌졸중 등을 동반한 고위험 환자군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혈압 진료지침 2026’은 동반질환이나 합병증이 있는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목표혈압을 130/80mmH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지만, 현행 급여기준은 최신 진료지침과의 정합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학회의 주장이다. 이로 인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고위험 환자에게 필요한 시점에 치료를 시작하거나 약제를 증량하고, 여러 약제를 병용하는 데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학회는 설명했다.
학회는 이에 따라 급여기준에 ‘동반질환·합병증이 있는 고위험 고혈압 환자’에 대한 일반원칙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동반질환이나 합병증이 있는 고위험 환자는 혈압이 130/80mmHg 이상인 경우 치료 시작·증량·추가가 가능하도록 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초기부터 2제 이상의 병용요법을 시행하거나 3성분군 이상의 병용요법도 사례별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기존 권장 약제 외에도 최신 임상 근거를 반영해 안지오텐신/네프릴리신 저하제(ARNI), 알도스테론 생성효소 억제제(ASI), 신장교감신경절제술 등 새로운 치료 옵션의 활용 기반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한고혈압학회 이해영 보험이사는 “고혈압 환자 진료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동반질환과 합병증을 가진 고위험 환자를 더 일찍, 더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번 의견서는 ‘고혈압 진료지침 2026’의 방향을 급여기준에 반영해 실제 환자들이 임상현장에서 보다 일관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고혈압과 당뇨병,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해 환자의 위험을 크게 높이는 만큼 급여기준 역시 이러한 고위험군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보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